원장님 칼럼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 깨질 일은 없을까요?

작성일 | 2026.10.22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포항 스카이플란트치과의원입니다.

어금니에 크라운을 씌워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지르코니아로 하면 깨지지 않느냐고 물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얀 색이라 약해 보이기도 하고, 단단한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면 걱정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깨지지 않을까요?"

지르코니아는 매우 단단한 재료지만, 깨질지 여부는 재료 이름보다 크라운의 두께와 표면 구조, 맞물리는 힘의 방향이 함께 정합니다.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두고 깨지는 곳이 어디인지, 두께를 위해 치아를 얼마나 다듬는지, 이를 가는 분은 무엇을 더 확인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01 지르코니아 크라운에서 깨지는 곳
  • 02 두께를 확보하려고 치아를 다듬는 정도
  • 03 이를 가는 분이 더 확인하는 것
  • 04 자주 묻는 질문

01 지르코니아 크라운에서 깨지는 곳

지르코니아는 금속이 아닌 세라믹 재료로, 치과용 세라믹 가운데 휘는 힘에 버티는 성질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예전 도자기 크라운처럼 금속 틀을 받치지 않고도 어금니의 씹는 힘을 받는 데 쓰입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지르코니아 한 덩어리를 통째로 깎아 만드는 방식이 있고, 지르코니아 틀 위에 색이 고운 도자기 층을 덧입히는 방식이 있습니다.

깨짐이 생기는 곳은 대개 지르코니아 틀이 아니라 그 위에 올린 도자기 층입니다.
도자기 층은 색을 맞추기 좋지만 틀보다 약해, 씹는 면 모서리에 힘이 몰리면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일이 생깁니다.

통 지르코니아는 이런 층이 없어 깨짐에 버티는 힘이 큰 편이죠.
대신 색과 투명도를 표현하는 폭이 좁아, 웃을 때 잘 보이지 않는 어금니에 주로 쓰고 앞니는 층을 입히는 방식을 함께 검토합니다.

크라운 자체보다 그 아래 치아에서 문제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씌운 치아 뿌리에 금이 가거나 가장자리에 충치가 생기면 크라운이 멀쩡해도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 상담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를 먼저 말씀드리는 것도 깨짐이 생기는 자리가 방식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금니인지 앞니인지, 맞은편 치아가 무엇인지가 그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02 두께를 확보하려고 치아를 다듬는 정도

크라운이 버티려면 최소한의 두께가 필요합니다.
얇게 만들수록 같은 힘에도 휘는 폭이 커지고, 반복되는 힘에 미세한 금이 시작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씌울 치아는 씹는 면과 옆면을 일정한 두께만큼 고르게 다듬어야 합니다.
한쪽만 얇게 다듬으면 그 부분 크라운이 얇아져 그곳이 먼저 상하는 약한 지점이 되거든요.

통 지르코니아는 도자기 층을 입히는 방식보다 얇아도 버티는 편입니다.
그래서 남은 치아가 짧거나 맞은편 치아와 공간이 좁은 어금니에서는 치아를 덜 다듬기 위해 통 지르코니아를 고르기도 합니다.

다듬은 뒤에는 디지털 스캔이나 본을 떠서 크라운 모양을 설계합니다.
설계 단계에서 각 부분의 두께를 숫자로 확인하고, 모자란 곳이 있으면 치아를 조금 더 다듬거나 모양을 바꿉니다.

붙이는 과정도 버티는 힘과 이어집니다.
크라운 안쪽과 치아 표면을 깨끗이 처리한 뒤 빈틈없이 붙여야 크라운과 치아가 한 덩어리로 힘을 나누고, 가장자리로 침이 스며드는 틈도 줄일 수 있습니다.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올리는 날에는 씹는 면이 맞은편 치아와 어디서 닿는지 얇은 종이를 물려 확인합니다.
한 점에 힘이 몰리면 그 자리가 먼저 상하므로, 여러 곳에 고르게 닿도록 높이를 다듬는 과정이 이어지죠.


03 이를 가는 분이 더 확인하는 것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으면 크라운에 걸리는 힘이 낮보다 밤에 훨씬 커집니다.
잠든 사이 무는 힘은 식사 때보다 크고 오래 이어져, 표면 도자기 층이 떨어지거나 맞은편 치아가 닳는 원인이 됩니다.

이를 가는 분은 도자기 층 없이 통 지르코니아로 만드는 방식을 먼저 검토합니다.
층이 없으면 떨어져 나갈 조각이 없어, 강한 힘이 반복되는 자리에서 깨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맞은편 자연치아가 닳는 문제도 함께 봅니다.
지르코니아 표면이 거칠면 맞물리는 자연치아를 갈아 내므로, 씹는 면을 매끄럽게 연마해 마무리하는 과정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밤에 끼우는 장치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얇은 플라스틱 장치를 위나 아래 치아에 끼우고 자면 가는 힘이 장치에 먼저 걸려, 크라운과 자연치아가 받는 부담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턱 근육이 단단하고 아침에 턱이 뻐근한 분은 습관을 먼저 확인합니다.
치아 끝이 평평하게 닳아 있거나 볼 안쪽에 하얀 선이 있으면 밤에 이를 가는 경우가 많아, 크라운을 만들기 전에 말씀드립니다.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이렇게 만드는 방식, 두께, 맞물림, 밤의 습관까지 함께 따져 설계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이 조건을 맞추느냐에 따라 오래 쓰는 기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지르코니아는 깨지지 않나요?

매우 단단한 재료지만 두께가 부족하거나 표면 도자기 층에 힘이 몰리면 조각이 떨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 크라운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금은 늘어나며 버티는 금속이고 지르코니아는 치아색 세라믹이라, 보이는 위치와 맞은편 치아와의 공간을 함께 보고 고릅니다.

치아를 많이 다듬나요?

크라운이 버틸 두께만큼 고르게 다듬으며, 통 지르코니아는 층을 입히는 방식보다 덜 다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니에도 쓸 수 있나요?

앞니는 색과 투명도가 중요해 지르코니아 틀 위에 도자기 층을 입히는 방식을 함께 검토합니다.

이를 갈아도 씌울 수 있나요?

이를 가는 분은 통 지르코니아와 밤에 끼우는 장치를 함께 검토해 깨짐과 마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합니다.

맞은편 치아가 닳지 않나요?

표면이 거칠면 닳게 할 수 있어 씹는 면을 매끄럽게 연마해 마무리합니다.

조각이 떨어졌어요.

떨어진 범위가 작으면 표면을 다듬어 쓰기도 하지만 넓으면 다시 만들어야 해 사진과 함께 확인합니다.

씌운 뒤 씹을 때 높게 닿아요.

한 점에 힘이 몰리면 그 자리가 먼저 상하므로 종이를 물려 확인하고 높이를 다듬습니다.

크라운 아래에도 충치가 생기나요?

가장자리 틈으로 침과 세균이 스며들면 생길 수 있어 치간 칫솔과 정기 검진으로 가장자리를 확인합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깨지는지는 재료보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두께로, 어떤 맞물림에서 쓰이는지가 함께 정합니다.
만드는 방식과 두께를 그 자리에 맞추고 밤의 습관까지 살피는 것이 오래 쓰는 데 도움이 되죠.

포항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앞두고 계시다면 이를 가는 습관이나 아침 턱 뻐근함이 있는지 떠올려 보시고 진료 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가족에게 밤에 이 가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지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진단·치료·경과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안내는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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